수면 건강

비염약 먹으면 졸려요… ‘항히스타민제’ 부작용과 복용법

마지막 업데이트
August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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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borah
Munice Inc. Staff Writer / Yonsei University Bio Convergence Lab
검수자

봄과 여름은 비염인에게 두려운 계절입니다. 재채기와 콧물이 끊임없이 나오고 알레르기가 올라와 코가 부풀죠. 특히 봄의 계절에는 여기저기서 환기만 해도 꽃가루와 진드기, 여러 동물의 털이 날라와 코가 막히고 가려워집니다.

알레르기 비염! 비염약 먹어야 하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외출만 해도 비염이 심해집니다.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밖을 아예 안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죠. 또한 아예 나가지 않고 창문만 열어도 지옥의 비염이 시작되곤 합니다.

가장 간단한 예방 방법은 마스크입니다. 꽃가루나 먼지가 콧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집 안에서 환기할 때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다면 6시간마다 마스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1

미라클나잇 항히스타민제

하지만 마스크는 일시적인 방어막일 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진 못합니다. 만약 기침, 콧물 증상이 시작해 멈추지 않는다면 약을 먹어야 합니다. 별도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반응을 멈추게 하는 약입니다. 이 약은 면역치료를 통해 기침과 코막힘을 멈출 수 있습니다.2

항히스타민제,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비염인들의 구원자 항히스타민제가 몸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장 주요 부작용은 졸음으로 독한 감기약과 비슷할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항히스타민제가 중추신경계의 면역 체계를 바꾸는 것임으로 몸이 평소처럼 빠릿빠릿하게 반응하지 못합니다. 만약 중추신경계 계열의 약품을 같이 복용한다면 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의 면역 체계가 약한 여성, 고령자, 혹은 간이나 신장에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부작용이 더 흔하게 생깁니다.3

미라클나잇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이 졸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항히스타민제가 억제하는 것은 세포 간에 칼륨 이동 억제로, 만약 심장 내에서 이동 억제가 이루어진다면 부정맥 같은 심혈관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잘 못 먹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어, 처음 섭취하는 거라면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소화가 되지 않아 구토가 나오거나 메스껍고 변비가 생기는 등, 소화기관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막힘이 뚫리면서 심한 건조함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면, 항히스타민제 섭취를 줄이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4

항히스타민제, 어떻게 먹어야 할까? 옳은 복용법

요즘 나오는 항히스타민제는 예전보다 약효 도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하루에 1~2회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또한 알레르기에 노출되기 1~2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미라클나잇과 함께 여름철 비염 대비 항히스타민제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히스타민제로 유발되는 졸음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나요? 그렇다면 미라클나잇 사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미라클나잇은 모노럴 비트를 통해 깊은 수면을 더욱 오래 지속되게 도와줘 수면의 질을 높여줍니다. 건강한 수면은 면역 체계를 높여 약품의 부작용을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