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자
신생아가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걱정하시나요? 오늘은 통잠 자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잠은 하루를 통으로 잔다는 뜻으로 사용되며 신생아가 통잠 자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신생아는 평균적으로 하루 14시간에서 17시간까지 수면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보다 더 자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생아의 기본 패턴은 어른들의 기준인 24시간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낮과 밤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니 일정한 수면 형태를 보이기엔 시간이 걸립니다. 생후 6개월이 넘기 전까지는 통잠을 자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신생아는 태어난 뒤에 아직 밖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한 아기입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너무 직접적으로 세상을 경험하기보단, 속싸개로 수면을 반복하면서 차츰차츰 세상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 중에 우리 몸은 성장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신생아에게 성장호르몬은 자라기 위한 필수 조건이니 꼭 필요합니다.1
또한 수면은 성장만을 보답하지 않습니다. 처음 밖에 나온 신생아에게 신체적 회복을 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모유를 먹는 경우, 어머니의 면역력이 전달되곤 하는데 신생아에게 필요한 전부는 아닙니다. 신생아는 힘들지만, 밖에 자주 노출되면서 면역력을 길러야 합니다. 수면 중에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통잠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몇 개월까지 통잠을 자는 것이 맞을까요? 신생아의 수면 패턴이 점점 어른들과 비슷해지면서 통잠을 덜 자게 됩니다. 보통 3~6개월 정도 통잠을 자곤 하지만, 아기마다 이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3
만약 아기가 지나치게 많이 자고, 통잠에서 깰 때가 되어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 이때,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아이의 상태입니다. 열과 발열, 기침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갑자기 패턴이 바뀌었거나, 제대로 먹지 않는다면 소아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4
미라클나잇은 신생아의 수면에 큰 도움을 줍니다. 미라클나잇에서 나오는 모노럴비트는 수면의 주기를 늘려주는 것은 물론, 깊은 잠을 더욱 깊게 잘 수 있도록 유지해 줍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평소와 다르게 훨씬 개운한 감을 주는 미라클나잇과 함께 오늘도 건강한 수면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