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자
전날 밤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졸음이 오는 상태는 과다 수면증입니다. 보통 7~8시간의 수면이 권장되지만 9시간 이상을 자도 졸음이 계속된다면 과다수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졸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는다면 과다수면증일 수 있습니다.
과다수면증의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육체적 피로로 인한 압박및 중압감, 체력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무호흡증과코골이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에 자는 부적절한 수면 습관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과다수면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1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졸림이 오거나, 집중력이 감소하는 증상이 발생할 때 과다수면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이러한 경우, 코골이나 비염과 같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기면증'은 렘(rem)수면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수면 질환으로, 수면 중 렘 수면단계에서 수면 마비나 발작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단백질 부족으로 호르몬을 조절하는 세포가 손실되면서 발생합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 두부 외상, 시상 하부 기능 부전,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낮에 얕은 수면 단계에서 깊은 렘 수면까지 약 80~90분 정도 걸리지만, 기면증 환자는 잠든 후 15분이내에 렘 수면 단계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면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졸음으로 인해사고 위험이 높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날 때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로는 중추신경자극제와 항우울제가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2
약물에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를 돕기 위한 보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심리상담 등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존요법으로는 초콜릿이나 과도한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 섭취를 자제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만드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과다수면증과 기면증은 '잠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들 사이의 차이는 증상을 자각하는 정도입니다. 과다수면증은 자신이 많은 잠을 취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기면증은 갑작스럽게 '수면발작'이라 불리는 잠에 빠지는 상황을 자각하지못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3
기면증은 감정적으로 격동된 상태에서 갑자기 체력이 강제로 빠지는 듯한 상황이나, 잠에 빠지고 깰 때 몸이 마비되는 경험 및 환각적인 경험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과다수면증과 기면증 모두 치료를 통한 원인 규명과 함께 건강한 수면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가능하면 밤 11시에서새벽 2시 사이에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2. 과도한 지방이나 즉석식품을 피하고 균형있는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3. 음주와 흡연을 자제합니다.
4. 졸음이 밀려올 때 카페인 음료 등으로 강제로 잠을 재우는것은 오히려 수면 건강을 해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주 3회 이상, 30분 이상의 운동으로 피로를 풀고 체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면 사이클을 교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라클나잇이라는제품을 통해 수면 사이클을 조절하고 깊은 잠을 취하며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이 제품은 특허를 받은 모너럴 비트를 사용하여 천천히 진행되는 수면 단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일정한일어남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미라클나잇 어플을 통해 일상적인 수면 습관을 올바르게 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